카카오게임즈 4

첫날 '따상'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첫날 '따상'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오늘 상장한 카카오게임즈가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장전 동시호가에서 상장가 24000원에서 두배인 48000원을 기록하더니 개장 하자 마자 상한가인 62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했든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장외 주식 시장에서 7~8만원선에 거래되었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몰린 상태라 사려는 생각이 있다면 개장 직후 상한가로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분석했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를 한 주라도 들고 있다면 벌써 130%의 이익을 기록했겠네요.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첫날 단숨에 코스닥 시가총액 5위에 등극했습니다. 내일인 11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에이치엘비, 알테오젠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등극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을 잡기엔 무리가 있어..

주린이의 시선 2020.09.10

상장까지 단 '3일' 카카오게임즈 관련주 분석

상장까지 단 3일 카카오게임즈 관련주 분석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억을 넣어도 단 5개의 주식 받게 배당 받지 못하는 역대급 경쟁률의 청약도 끝났고 이제 남은 건 상장뿐입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 두배는 기본이고 상장하자 마자 상한가를 찍을 것이라는 분석과 너무 과한 것 같다는 분석이 동시에 혼재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9월 초 중순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카카오게임즈'라는 점뿐이겠네요. 낙수효과라는 말이있죠.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관련된 소위 말하는 '관련주'에게도 이어졌습니다. 확실히 카카오게임즈 관련주들의 흐름이 좋은 장이었습니다. 언택트 이슈와 게임 이슈가 있긴 했지만 대표적인 관련주인 넷마블의 경우 호가가 10만원이 넘는 나름 무거운 주..

주린이의 시선 2020.09.06

1억 넣어도 단 '5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경쟁률 결과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이틀 간의 치열한 전쟁 끝에 1524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통합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546대 1, 삼성증권은 1495, KB증권은 1521.97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이었죠. 역대급 경쟁률에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증권회사를 선정하려는 개미들의 눈치 싸움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일 지경이었죠. 이 기간 동안 몰린 증거금만 무려 58조 원. 투자자들은 계좌와 지갑을 탈탈 털어서 주식 계좌에 몰아넣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 한 주를 배정 받으려면 얼마를 넣어놨어야 했을까요. 증권사 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1억을 투자했다면 단 5개의 주식밖에 배정받지 못합니다. 경쟁률을 깔끔하게 1500대 1로 가정하겠습니다. 1억을 넣었다면 증거금은 2억이 될..

주린이의 시선 2020.09.02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경쟁률 -1일차-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됐습니다. 내일(2일)까지 청약이 진행되는데요. 첫 날인 오늘만해도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했죠. 청약을 진행중인 3개 증권사의 첫날 통합 경쟁률은 42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 6월 청약 대란을 일으켰던 SK바이오팜이 최종 경쟁률 323대 1로 마감됐다는 사실을 고려해본다면 카카오게임즈를 향한 투자자들은 예사롭지 않습니다.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일반 청약 1일차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경우 365대 1, 삼섬증권 경우 491대 1, KB증권 경쟁률 593대 1이었습니다. 이처럼 증권사에 따라 경쟁률 차이가 꽤 나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덜한 증권사에 진입하는 것이 청약에 있어서 한 주라도 더 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

주린이의 시선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