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가격 2

첫날 '따상'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첫날 '따상'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오늘 상장한 카카오게임즈가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장전 동시호가에서 상장가 24000원에서 두배인 48000원을 기록하더니 개장 하자 마자 상한가인 62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했든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장외 주식 시장에서 7~8만원선에 거래되었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몰린 상태라 사려는 생각이 있다면 개장 직후 상한가로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분석했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를 한 주라도 들고 있다면 벌써 130%의 이익을 기록했겠네요. 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첫날 단숨에 코스닥 시가총액 5위에 등극했습니다. 내일인 11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에이치엘비, 알테오젠을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등극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을 잡기엔 무리가 있어..

주린이의 시선 2020.09.10

1억 넣어도 단 '5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경쟁률 결과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이틀 간의 치열한 전쟁 끝에 1524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통합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546대 1, 삼성증권은 1495, KB증권은 1521.97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이었죠. 역대급 경쟁률에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증권회사를 선정하려는 개미들의 눈치 싸움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일 지경이었죠. 이 기간 동안 몰린 증거금만 무려 58조 원. 투자자들은 계좌와 지갑을 탈탈 털어서 주식 계좌에 몰아넣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 한 주를 배정 받으려면 얼마를 넣어놨어야 했을까요. 증권사 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1억을 투자했다면 단 5개의 주식밖에 배정받지 못합니다. 경쟁률을 깔끔하게 1500대 1로 가정하겠습니다. 1억을 넣었다면 증거금은 2억이 될..

주린이의 시선 20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