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일까요. 주식 시장도 싸늘했습니다. 그럼에도, 간신히 버텨내는 데에는 성공한 듯한 흐름입니다. 이번 주는 지난주 붕괴되었던 코스피 3천 선을 가까스로 사수한 한 주였습니다. 금요일 장중 잠깐 내려갔다 오기는 했지만, 3,006으로 마무리하며 어느 정도 버텨주는 데는 성공했죠. 전체적으로는 횡보하는 그림이었는데요. 슬슬 실적이 나올 시기가 다고 오고 있기 때문에 뭔가 눈치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럴 땐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진 저평가 주에 관심을 가져볼 시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고점 대비 꽤 떨어졌지만 아직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은 기업, 게임 회사 컴투스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1. 게임빌의 간판갈이 (게임빌 -> 컴투스홀딩스) 둘이 같은 회사였어? 게임빌이 ..